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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22년 UAE 수출 유망상품·서비스는

2022.01.21조회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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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UAE 수출 유망상품·서비스는

2022년 ▷의료기기 ▷정지형변환기(ESS 장치) ▷CCTV ▷화장품 ▷가공식품의 대UAE 수출이 유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OTRA는 최근 ‘2022 UAE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장 평가 및 주요이슈 ▷비즈니스 환경분석 ▷진출전략 등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KOTRA 해외시장뉴스 누리집(dream.kotra.or.kr/kotranews)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의료기기(HS코드 9018) = UAE는 자국 내 제조기반 미비로 일부 의료용 소모품(Medical Disposable)을 제외하고는 의료기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용 포털을 개설, 의료 서비스 예약과 비자 발급, 숙박·투어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의료기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를 목적으로 UAE를 찾는 관광객 수는 연간 35만 명으로 아랍국가 중 가장 많으며,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의료 인프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가 차원의 지원·투자 확대도 예상된다.

2020년 수입시장 점유율 상위 5개국은 미국(19.6%), 독일(16.2%), 네덜란드(14.1%), 중국(10.6%), 벨기에(5%)이며, 한국은 10위(2.7%)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 기업은 현지에 진출한 종합병원, 척추·관절병원, 치과 등 한국 병원과 협력해 의료용 기자재 수출을 시도할 만하다. 의료기기는 의료 분야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문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진출 시 파트너 발굴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정지형변환기(ESS 장치)(HS코드 8507) = UAE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가속화하며 생산·저장·운송·활용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SS 장치는 주로 태양광·열 발전과 연계되며, 아부다비(EWEC)와 두바이(DEWA) 주도 프로젝트인 경우가 많다. 단순한 전력생산의 경우 중국의 저가형 패널과 경쟁이 불가피한 바, 이후 단계인 저장·운송·활용 등에서 우위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

2020년 수입시장 점유율 상위 5개국은 중국(30.8%), 한국(19.4%), 인도(7.9%), 독일(5.8%), 태국(5.4%) 순이었다. 보고서는 “생산된 전력의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수소 등 P2X(Power-to-X) 기술이 유망하다”며 “UAE 전력망 프로젝트 하도급 참여를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CCTV(HS코드 852580) = 최근 두바이엑스포 개최에 맞춰 완공된 쇼핑몰 등 상업시설 증가로 보안용 CCTV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유아나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가정용 CCTV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IoT를 활용한 환경통제 방식의 실내농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CCTV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수입시장 점유율 상위 5개국은 중국(35.9%), 일본(8.1%), 대만(7.7%), 홍콩(7.4%), 헝가리(5.9%)이며, 한국은 10위(1.8%)를 차지했다. CCTV 관련 국내기업은 수요처 발굴을 위한 농업·보안 관련 전시회를 참가하면 진출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농업 분야 전시회로는 GFIA, AgraME가, 보안 분야 전시회로는 Intersec가 있다.

◇화장품(HS코드 330499) = 음악, 영상 등 K-콘텐츠와 한국문화의 인기 확산으로 소비재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화장품도 유망상품으로 소개됐다. 현지에서는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스토어가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2020년 한국의 대UAE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79%나 증가했다.

2020년 수입시장 점유율 상위 5개국은 프랑스(27.2%), 미국(14%), 독일(8.7%), 한국(5.7%), 영국(4.2%)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온라인플랫폼·SNS의 대중화로 판매 및 홍보 전략이 다양화된 만큼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공식품(HS코드 190230) = 인스턴트면 등 드라마와 유튜브 콘텐츠에 노출된 제품이 인기를 끌며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한인 식료품점을 제외한 Carrefour, Spinneys, Choithram 등 현지 대형마트에서도 한국 가공식품류를 활발하게 판매 중이다. 2020년 수입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한국은 13.4%를 기록해 1위를 차지, 그 뒤를 말레이시아(10.2%), 인도네시아(7.6%), 사우디(7.2%), 싱가포르(5.9%)가 잇고 있다. 가공식품 수출 시 육류 및 육가공품이 포함된 식품의 경우 할랄인증 취득이 필수다. 할랄인증은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IHCC)와 할랄협회(KOHAS)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취득이 가능하다. 보고서는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외에도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유튜버와의 협업을 마케팅 툴로 활용하라”고 전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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